생활문화가 척박했던 1970년대, 이 땅에 양질의 인쇄문화를 정착ㆍ보급시키고자 하는 열망과 현실의 절박한 가난을 극복하려는 투지와 인내로 진흥문화를 설립하여, 지난 40여년 동안 “하면 된다”(빌 4:13)라는 신념으로 뛰고 또 뛰며
성실하게 기업을 일구어 왔습니다. 볼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 주는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꽃피우는 데는,
인쇄산업의 뒷받침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멋스러움과 신앙적 감동을 뛰어난 인쇄기술로 살려 내어,
사랑과 희망이 담긴 작은 불씨 하나를 조용히 피워 올리고 싶었습니다. 그 간절한 소망이 기독교 문화선교를 지향하는 사업체인 오늘의 진흥으로 이렇게 성장하였음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문화척도를 가늠하는 인쇄산업, 그 고급화를 위해서는 시간과 정력을 쏟는 전 생애를 바쳐도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많은 재산이 있을지라도 자기 스스로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것이기에, 열심히 벌어서 사회를 위하여 일익을 감당하도록 가치 있게 써야 한다는 것이 제 소박한 삶의 철학입니다.

기업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참된 삶을 통하여 건강한 진흥문화 주식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