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

진흥문화사가 처음 시작될 때, 저는 적수공권(赤手空拳)이었습니다. 매일 기도하며 내일의 희망찬 꿈과 비전을 품었지만, 가진 것은 오직 열정과 용기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5년의 세월(歲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 꿈과 비전이 현실이 되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사명자로서 ‘한국기독교문화창달’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45년간 진흥인 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가슴 깊이 간직하고 달려온 ‘사훈’이 있습니다. 이는 “책임은 내가 지고, 명예는 상사에게, 공은 부하에게” 입니다. 이 사훈을 통해 진흥인 들은 하나가 되었고, 진흥문화(주)의 터전을 일궜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훈을 잊지 않고 모두가 최선을 다할 때, 진흥문화(주)의 터전은 든든해 질 것입니다. 더불어, 올해 우리 진흥의 표어는 “의욕적인 열정으로 시대를 열어가는 진흥인”입니다.


올 해에도 진흥문화(주)는 성화캘린더, 진흥팬시, 진흥천사닷컴, 도서출판 진흥, 진흥로직스, 크리스천리빙 등의 자회사들과 함께 기독교 문화사업의 전 영역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문화사역의 꿈을 실현하며 크리스천의 생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의 제일 가치로 간주되는 ‘이윤추구’ 에 머물지 않고,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모범적인 크리스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서 진흥문화(주)가 계속해 온 ‘해외입양아초청 모국방문’ 프로그램과 (재)진흥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연간 6천만 원 지급)을 책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진흥인 여러분! 우리 함께 정직한 이윤추구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의 정도(正道)를 걸으며, 기독교 문화 창달의 꿈을 키우고,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합시다. 이를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내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겠습니다. 저부터 작은 것에도 소홀함이 없이 늘 겸허한 자세로 크리스천의 새로운 생활문화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데 속히 지구상에서 코로나가 물러가기를 염원하며 진흥 인들은 특별히 조심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설립자 박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