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의 신년인사]

처음 ‘진흥문화(주)’를 시작할 때, 우리는 적수공권(赤手空拳)이었습니다. 큰 꿈과 비전을 품었지만, 자산은 오직 열정과 용기뿐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40여 년의 역사를 주시고, 부흥-성장하게 하시고, ‘한국기독교 문화창달’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40여 년간 우리 진흥인 들이 함께 외우며 생활화 하고 있는 사훈이 있습니다. 바로 “책임은 내가 지고 명예는 상사에게, 공은 부하에게”입니다. 이 사훈을 통해 우리는 진흥 인으로 하나가 되었고, 함께 진흥문화(주)의 터전을 일궜습니다. 이와 같이 올 한 해 우리의 목표가 되어줄 표어는 “신실한 믿음, 열정적인 기도, 투철한 사명감” 입니다.


올 해에도 우리 진흥문화(주)는 성화캘린더, 진흥팬시, 진흥천사닷컴, 도서출판 진흥, 크리스천리빙 등의 자회사들과 함께 기독교 문화사업의 전 영역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문화사역의 꿈을 제시하며 크리스천의 생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껏 기업의 제일 가치로 간주된 ‘이윤추구’에 머물지 않고,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모범적 크리스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진흥문화(주)는 ‘해외입양아초청모국방문’ 프로그램과 ‘(재)진흥장학회’의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1996년부터 계속 해 온 “해외입양아초청모국방문” 프로그램은 부모와 조국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오해와 정체성의 상실에서 오는 열패감에 시달리는 해외입양아들을 초청하여 2주간 한국 전통문화 체험, 최첨단 산업 현장 견학, 그리고 한국역서 유적지 투어 등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국인의 얼을 일깨우고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0년 4월 27일 설립된 ‘재단법인진흥장학회’는 올해 제9회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 ‘가정환경’, ‘개인 인격과 비전’ 등을 심사하여 50여명을 선발하고, 연4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합니다. 특히 한 번 선발된 학생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졸업할 때까지 장학생 자격을 유지합니다.

존경하는 진흥인 여러분. 우리 ‘진흥문화(주)’는 정직한 이윤추구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의 정도(正道)를 걸으며, 기독교문화 창달의 꿈을 키우고,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진흥가족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겠습니다. 저부터 작은 것에도 소홀함이 없이 늘 겸허한 자세로 크리스천의 새로운 생활문화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함께 격려하고 서로 믿고 따르며 걸어갑시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 진흥문화 설립자 박경진 장로